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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에스겔 24장 1절 ~14절

로잔나 2024. 9. 18. 08:52

 

 

*  에스겔 24장 1절 ~14절

 

에스겔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지 아홉째 해 열째 달 열째 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다시 임합니다,

동시에 유다 나라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가 왕으로 세워진지 아홉째 해 열째 달 열째 날이 지난 때입니다. 

이날 바벨론 왕이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을 제 3차 공격했습니다.  선지자들을 통하여서 예루살렘의 죄, 죄에 대한 심판이 있고  심판의 날이 올 것이라고 외쳤는데 백성들이 믿지 않았으나 마침내 아홉째 해 열째 달 열째 날, 심판하는 날이 온 것을 모든 사람들이 잊지 못하도록, 후대까지도 보고 영원히 기억하도록 이 날을 새겨서 기록하라고 하십니다.

 

 

 

 

 

가마에 양 한마리를 골라 넣고 불로 뜨겁게 달궈 뼈가 무르도록 삶으라고 하십니다.  다 태워 남음이 없도록 태우라고 하시는데 이는 철저한 심판을 상징합니다.  예루살렘의 죄악 중 대표적인 죄악이 음란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언약의 관계인데 세상나라를 사랑하고 의지하여 영적인 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들이 깨끗해지기 위해서는 하나님 진노의 심판이 내려져야만 했습니다.  예루살렘의 죄를 씻으시기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분노를 쏟아내시고 죄에 대한 공의를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약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찾아오셨습니다.  사람이 되어 친히 찾아오신 예수님이 우리들의 모든 죄를 다 담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향한 분노의 심판을 쏟아 부으셨습니다.  십자가 형벌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절대 깨끗해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씻으시고 깨끗케 하신 십자가 은혜의 공로를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깨끗해진 자로서 사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롭게 된 자로서 거룩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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