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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에스겔 26장 1절 21절

로잔나 2024. 9. 24. 18:11

 

 

*  에스겔 26장 1절 21절

 

본문은 두로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해주십니다.  두로는 예루살렘 위쪽에 위치한 섬으로 해상무역을 통해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하여 세계 곳곳에 식민지를 두고 왕을 세워 통치할 정도로 해변의 모든 주민을 두렵게 했던 힘과 부귀가 막강한 나라였습니다.  다윗 왕이 이스라엘 전체지파를 통치하고 나라가 점점 강성해질 때 두로 왕 히람은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을 보냈고 예루살렘 성전 짓는 일에 적극 지원했습니다.  만민의 문 예루살렘을 위해 힘썼습니다. 히람은 평생 다윗을 사랑했다고 기록합니다.  그런데 두로는 본인이 예루살렘의 아름다움과 지위가 되고 싶었습니다. 아합 왕 아내는 두로 왕의 공주 이세벨입니다.  이세벨은 모든 우상을 가져와 하나님의 자리에 우상을 두고 북 이스라엘을 우상의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세벨의 딸 아달랴는 남 유다의 여호람 왕과 결혼해 아들 이하시야를 왕으로 세웁니다.  아하시야가 죽자 아달랴는 스스로 왕이 되어 6년간 통치하고 다윗 혈통의 모든 왕을 죽입니다. 이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예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한 것입니다.  제사장 여호야다는 요야스를 성전에 숨겨두었다가 요아스가 6살이 되자 아달랴를 폐위시키고 왕으로 세웁니다. 

 

 

 

 

 

두로가 세워진 목적과 사명은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나라로 견고히 세워지고 하나님의 복과 은혜,  하나님의 통치가 예루살렘을 통해서 만민에게 흐르도록 만민의 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사명이었습니다.  이 사명을 할 수 있도록 물질과 지위, 힘과 권력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두로가 예루살렘의 아름다움, 지위를 탐하여 스스로 예루살렘의 지위와 아름다움을 얻고자 예루살렘이 무너지길 원했습니다.  다윗의 왕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만민의 구원자가 되셔야 되는데 이 일들을 대적하고 복음을 끊어버리려고 하는 영적인 악행을 행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 듣고 계셨고 보고 계셨습니다. 결국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두로의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영원히 땅 깊은 곳,  스올로 내려가는 심판을 예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민족들이 두로를 치게 하십니다. 여러나라 외부적인 심판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심판하십니다. 두로에 대해서는 회복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민 가운데 흐르도록 하는 만민의 문으로서의 사명이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만민 가운데 복으로, 은혜로, 통치자로 온 땅에 흐르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도록 돕는 자로 세워졌습니다.  사명할 수 있도록 건강, 물질, 지위, 권력 등 필요한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십니다. 분명한 목적은 복음 전도에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다가 우리 스스로 높아지고 우리가 주인공 되어지고 우리의 이름을 드러내려고 하면 망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은혜, 통치가 만민에게 흐를 수 있도록 돕는 삼영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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