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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5장 1절 ~10절
대제사장은 ⓐ 하나님께 속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 사람을 위하는 자입니다. ⓒ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는 자입니다.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의 일을 합니다. 사람은 죄로 인해 생명의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되어 마음의 평안이 없습니다. 슬픔과 눈물, 상처와 아픔, 질병의 고통과 저주 가운데 살다가 영원한 사망 지옥에 던져지게 됩니다.
그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속죄의 제사를 드리는 자가 대제사장입니다. 우리에게는 더 크고 완전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보자가 되어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죄를 속하는 제사를 올려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하나님과 우리를 다시 화평케 하는 일을 위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대제사장은 ① 반드시 사람이어야 합니다. ②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분은 신성을 갖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인성을 입고 사람으로 태어나신 것입니다. 우리와 똑같은 몸을 입고 우리 가운데 찾아오셨습니다. 몸으로 당하는 시험과 죄의 유혹을 동일하게 당하시고 범죄한 이후에 죄에 시달리는 고통을 동일하게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동정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같은 간절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중보해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열을 따르는 대제사장으로서 아론 반열의 대제사장보다 더 크고 뛰어나고 완전한 대제사장이십니다. 멜기세덱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분이십니다. 영원 전부터 영원히 계시는 제사장이십니다. 아론 반열의 대제사장은 사람 가운데 택함을 입어 세워졌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도 연약하고 죄 앞에 무력합니다. 죄인들을 위한 죄 사하는 제사를 드릴 때 자기 자신도 죄 사하는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에 비해 예수님은 죄가 없으십니다. 죄를 이기셨습니다. 때문에 자기를 위해 속죄하는 그가 죄를 이기신 자로서 죄 아래 무력한 우리를 능히 돕고 건져내실 수 있는 아론의 반열의 대제사장 보다 더 뛰어나고 완전하신 대제사장이십니다. 죄는 반드시 값을 지불합니다. 일류의 불행도, 사망도 죄 때문에 죄의 값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망의 실체가 되는 영원한 사망 지옥에 던져져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하나님께 속한 일을 위해 우리를 위해 죄를 속하는 제사를 드리는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죄에 대해 진노하시는 하나님 앞에 지금도 심한 통곡과 눈물을 흘려가면서 우리를 위해 간구와 소원을 올려주십니다. 우리 구원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 안에서 죄 용서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죄의 저주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다시 관계 회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흐르는 은혜를 다시 받아서 평안을 누릴 수 있고 우리를 시달리게 하는 저주스러운 죄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난과 문제를 바라보는 동안에 시험에 묶입니다. 긍휼하심을 따라 죄 용서함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풍성히 쏟아부어 주시는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담대하게 그분의 보좌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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