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2장 1절 ~13절

 

 

*  나훔 2장 1절 ~13절

 

나훔서는 나훔 선지자가 니느웨, 곧 앗수르 나라에 대해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100년전 요나가 앗수르에 회개의 복음을 전파했고 , 앗수르 사람들이 회개함으로 돌이키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100년 동안 그들이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께 큰 죄를 범했습니다.  그들의 죄는 하나님의 백성 유다를 괴롭게 한 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 성도를 핍박하는 죄에 대해서 친히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파괴하는 자, 바벨론 나라를 일으키셔서 앗수르 나라를 심판하시는 의미는 유다의 회복이고 구원이며 유다를 향한 위로의 메세지였습니다.  니느웨를 치는 바벨론 나라의 군사들은 도무지 이길 수 없을 정조로 힘 있고 강하고 빠르게 앗수르를 공격할 것이고 앗수르가 그의 존귀한 자들인 정예 부대를 일으켜서 막으려고 하나 막지 못하고 멸망 받을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는 유프라데스 강, 티그리스 강이 겹치는 곳에 위치한 기름진 땅이었습니다.  그 기름진 땅에서 도시가 발전했고, 강한 군사력을 자랑했습니다.  이렇게 전에는 찬란하고 부유하고 강했으나 하나님의 심판 앞에 아무것도 남지 않고 공허하고 황폐하게 될 것을 예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쥘 수 없고 다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수사자와 같이 당할 자가 없어서 주변 나라를 찢고 물고 먹이 삼아 자기를 부유하게 채웠던 앗수르도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대적이 되어 바벨론을 무기 삼으심으로 그 죄를 형벌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는 의인들의 믿음을 높이시기 위해 반드시 악인들을 심판하십니다.  당장에는 악인들이 이 땅에서 형통해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악을 곧바로 심판하지 않으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오래 참으시는 분입니다.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기다려 주시는 은혜를 경멸하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 반드시 공의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 쓰는 것에 대해서도, 악인들이 악을 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다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때에 믿음의 사람들을 옳다 인정해 주시고 높여 주시기 위해 반드시 악인들을 공의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의인을 높이시고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절대 악인의 형통한 것. 당장에 이 땅에서 잘 되는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우리의 믿음을 보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믿음을 보여 드리며 끝까지 지켜 드리는 의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