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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야생화 도감
8월 1일의 탄생화, 양귀비(빨강)(Pap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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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명 ; 양귀비과 | 원산지 ; 동유럽 | 꽃말 ; 위로 |
그리이스 신화에 따르면 이 꽃이 생겨난 연유는 이렇다 한다. 풍요의 신 케레스는 너무
피곤해서 농작물을 돌보는 그의 본분에 충실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잠의 신 퓨퓨노
스는 양귀비를 이용해 케레스를 푹 잘 수 있게 해 주었다. 충분한 휴식을 갖은 케레스
는 더욱 힘껏 일을 해 작물이 풍성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뒤로 케레스는 자기가 쓰
는 곡물의 화관에 양귀비를 꽂게 되었다. 양귀비는 '빨간 초목'이라는 별명이 있다. 이
꽃이 피면 밭이 황폐해진다. 더구나 뿌리 뽑을 수가 없어서 농민들이 미워하는 놈이었
다 식물학의 원조 린네에 따르면 한 개의 꽃에서 3만 2천개의 씨앗이 생긴다. '다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고운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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