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0장 1절 ~4절

 

 

 

 *  잠언 20장 1절 ~4절

 

지헤로운 자는 다툼을 멀리하며 그 사람에게 영광이 되지만 미련한 자는 다툼을 일으켜 욕을 보게 됩니다.

다툼은 미움, 거만함, 패역함에서부터 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서도 서로 누가 더 큰 사람인지 다툼이 있었습니다. 

이는 그들의 욕심과 거만에서부터 생긴 다툼입니다.  미움 , 거만함, 패역함, 욕심, 교만 이 모든 것을  한마디로

미련함이라 할 수 있으며 이 미련함 때문에 다툼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욕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의 영광은 화평케 하는 일에 있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의 죄로 인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졌을 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위에서 속죄의 제물이 되어 죄로 인해 깨진 하나님과 우리와의 화목을 다시 회복케 하셨습니다.

그로인해 우리는 다시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영광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해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화목케 하는 직분도 맡기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 화목케 되는 복을 누렸는데 우리도 그리스도를 전하고 믿게 함으로 죄 사함을 

받고 화목을 전하게 해야 합니다. 

 

 

 

 

 

 

 

 

 

게으른 자는 씨 뿌릴 때 뿌리지 않아 거둘 때 거둘 것이 없으며 구걸 하더라도 얻지 못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주는 것이 씨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전해 준 복음으로 인해 구원 얻은 그를 거두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기도할 때 씨가 심겨진 것이며, 매일 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일 또한 씨를 뿌리는 일입니다.  우리가 북한 체제 붕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북한 주민의 자유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고 이 나라 저 나라가

하나님께서 통치하는 나라가 되길 기도하는 것, 우리나라가 열방의 힘 있는 나라가 되길 기도하는 것이 또한 씨를 뿌리는 일입니다.  이 씨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 것이 나중에 우리가 거둘 기쁨의 단입니다. 

지금 봉사와 헌신, 교회를 세우는 일들이 다 하나님 앞에 씨를 뿌리고 기쁨의 단을 거둘 일들입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우리 후대나 그 어느 때라도 반드시 거두게 하실 것이기에 지금 우리가 하는 씨 뿌리는 일들은 절대 

헛되지 않는 수고입니다. 

울며 씨 뿌리는 자가 기쁨의 단을 거둡니다. 믿음으로 씨를 뿌리고 헌신과 순종, 봉사와 사명의 씨를 뿌리고 거둘 때

영광과 기쁨으로 거두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본성대로 다투는 일 하지 않고 배우는 자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화평케 하는 하나님의 아들의 직분을 행하는 하우가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