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현대시 - 애송 시

개양귀비

로잔나 2022. 6. 25. 00:53

 

 

 

 

개양귀비      - 나태주 -

 

 

 

 

 

 

 

 

개양귀비

 

 

생각은 언제나 빠르고

각성은 언제나 느려

 

그렇게 하루나 이틀

가슴에 핏물이 고여

 

흔들리는 마음 자주

너에게 들키고

 

너에게로 향하는 눈빛 자주

사람들한테도 들킨다.

 

 

'현대시 - 애송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산  (0) 2022.06.28
강물과 나는  (0) 2022.06.27
첫키스에 대하여  (0) 2022.06.24
선물  (0) 2022.06.23
바람의 묵비  (0) 2022.06.2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