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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 애송 시

로잔나 2022. 7. 7. 08:59

 

 

 

 

 

섬    - 나태주 -

 

 

 

 

 

 

 

 

 

 

 

너와 나

손잡고 눈 감고 왔던 길

 

이미 내 옆에 네가 없으니

어찌할까?

 

돌아가는 길 몰라 여기

나 혼자 울고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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