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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29장 10절
"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살인하는 자, 악한 자, 그들은 특별히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를 해하려고 합니다.
자기들의 행위는 악하고 그들의 행위는 의롭기 때문입니다.
가인은 동생 아벨의 의로움으로 자기 죄가 드러나자 그를 미워하여 죽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 세상이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요7:7)"
우리가 세상에 대해, 죄에 대해 아무 말 하지 않으면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죄를 같이 즐기면 세상이 우리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이 죄라고, 죄에 대한 심판이 있다고 말하면 미워합니다.
일어나 공격합니다. 죽이려고 덤빕니다.
이스라엘 왕 아합은 악한 자였습니다. 그런데 이 악한 왕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말하는 자가 있었습니다.
미가야 선지자였습니다. 아합은 그를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는 자' 라고 인정하면서도 미워합니다.
그의 말 듣기를 싫어합니다. 오히려 거짓 선지자의 말을 따르고 그는 옥에 가둡니다.
'그가 내게 대하여서 길한 일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 곧 죄를 지적해 주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말하니까 미워했던 것입니다.
예수님 오시기 전에 세례 요한이 회개를 선포했었습니다.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저 천국을 얻을 자 회개하라."
"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하면서 죄를 알게 해주고 죄에서 돌이킬 것을 권했었습니다.
작은 자나 큰 자,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을 막론하고 그들에게 다 회개를 외쳤주었습니다.
분봉왕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자기의 아내로 삼은 일에 대해서도 죄라고 지적해 주고 회개를 선포해주었습니다. 그러자 헤롯이 요한을 옥에 가두고 목을 잘라 죽여 버립니다. 예수님도 결국 악인들이 자신들의 악이 드러나자 예수님을 미워하여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것입니다.
세상은 죄로 관영해 있습니다. 악인이 득세합니다. 그들은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또 정직한 자들의 생명을 찾아서 죽이는
일들을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 가운데서 의롭게 살려고 하면 악인들의 미움을 받을 수박에 없습니다. 경건하게 주를 뒤 따르고 또 바르게 신앙하려고 하면은 박해가 있습니다. (딤후 3:12)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해를 받기까지 경건하게 말씀 뒤따라 신앙해야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1) 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롬2:2)
심판, 반드시 있습니다. 죄에 대한 형벌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 세상을 따라가서는 안되고 오히려 거슬러 가기까지
경건히 신앙생활을 하셔야만 하는 겁니다.
2) 정직한 자, 주를 따르는 경건한 자를 분명히 세상이 미워합니다. 박해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랑하십니다. 그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존귀히 여기시고 지켜주십니다. (시 31:22~24, 벧전 2:9, 신 32: 10).
3) 정직하게 경건하게 사는 동안 물론 세상이 미워하여서 우리를 박해하겠지만 그것이 우리에게는 '복' 이 되고 또 '상' 이
되고 천국에 대한 확실한 '보증' 이 되기 때문입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을 말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마5:10~12)",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나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니라 (벧전4:13)"
또 우리만이 아니고 우리 자녀들까지도 복을 받습니다.
" 그런즉 너는 알라 ,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되(신 7;9)".
우리도 분명히 아십시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십니다. 분명히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할 만한 분이십니다. 세상은 그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삽니다.
죄를 먹고 마시고 즐거워합니다. 또 적극적으로는 의인을 미워하고 경건한자를 박해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 분명히 계십니다. 선악 간에 판단하시고 공의로 심판하십니다. 악인은 그 죄에 대해서 형벌하시고
의인은 그 믿음에 대해서 반드시 상을 베풀어주십니다. 그 하나님게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십시다.
그분을 크게 보면서 오늘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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