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1장 11절 ~17절

 

 

*  이사야 21장 11절 ~17절

 

본문은 두마와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두마에 관한 경고입니다.

두마와 세일은 에돔 땅입니다. 앗수르가 계속해서 남진해 블레셋의 아스돗을 점령하고 유다 땅도 위협합니다.

유다까지 정복당하면 다음 차례가 애돔입니다. 에돔은 앗수르 세력이 언제 지나갈지, 언제 이 위협에서 벗어날지

초조하게 기다리며 숨죽여 지켜보고 있습니다. 파수꾼이 아침에 온다는 산헤립이 18만 5천의 군대를 몰고 유다의

여러 도시를 정복하고 예루살렘을 포위하는데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산헤립의 군대가 하루저녁에 송장이 됩니다.

유다가 산헤립으로 부터 구원을 받을 때 애돔 나라도 산헤립의 위협에서 벗어나 잠깐 빛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밤이 또 다시 올 것입니다. 전란이 다시 올 것이니 너희가 살 길은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길 밖에 없다고

권고합니다. 유다가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가 구원을 얻은 것처럼 애돔도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돌아가 회개해야 합니다. 구원을 얻는 길은 회개입니다.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입니다. 아라비아 상인도 전쟁으로 큰 피해를 볼 것입니다.

앗수르 군대로부터 도피해 데마 땅까지 온 유다백성을 영접하고 도와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아라비아가 듣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의 영광이 쇠멸하고 용사들의 남은 수도 적어지게 됩니다.

형제들이 환난 당할 때는 내가 환난 당하는 것처럼 같이 기도해주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 안에서 마음껏 예배할 수 있는데 북한의 백성들은 자유를 빼앗기고 하나님을 섬겨 예배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자유와 해방을 얻고 함께 예배할 날이 속히 올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회개가 살 길입니다. 부르시는 대로 주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 주님을 찾고 주님만 전적으로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고난당한 이들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해주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