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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 42장 1절 ~20절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성전 본체에서 바깥으로 나와 제사장들이 머무는 두 방으로 이끄시고 방의 위치, 크기, 모양에 대해서 기록하십니다. 두 건물이 3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올라갈수록 좁아집니다. 북쪽으로 건물 두 개, 성전 아래쪽으로 두 개 총 네 개의 건물이 제사장들의 방입니다. 이곳을 거룩한 방, 거룩한 곳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자이기 때문에 먹는 것도 지극히 거룩한 제물을 먹고 거룩한 의복을 입고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십니다. 성전은 거룩하게 구별된 예배의 전입니다. 이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겨드리는 제사장들도 거룩하게 구별된 자로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 구별됨이 필요합니다. 구별된 장소, 구별된 시간을 하나님 앞에 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주를 섬기는 자로서 우리의 언어, 행위, 의복, 먹고 마시는 것, 즐거워하는 것, 머무는 곳, 만나는 사람들, 교제 등이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할수록 더 특별한 것을 구별하여 드리고 싶어집니다. 늘 기도하지만 구별된 시간을 정해서 드리고 어디서든지 예배할 수 있지만 특별하게 구별된 곳에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동쪽향한 문으로 데리고 나가서 사방 담을 측량합니다. 동서남북 모두 500척씩 측량이 되었습니다, 이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거룩한 것을 지키시기 위해서 담을 만들어 두십니다, 거룩함을 지켜내기 위해서 담을 만들어두십니다. 거룩함을 지켜내기 위하여서 구별됨이 필요합니다. 성도는 세상에 있는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구별된 곳에서 더 구별된 곳이 성전 본체입니다. 성전 안에는 거룩한 곳에서 더 거룩한 곳으로 구별된 지성소가 있습니다. 거룩할수록 하나님께 더욱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거룩할수록 세상으로부터 구별되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성별되는 것입니다. 거룩한 자들이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성도로 거룩하게 구별된 자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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