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0장 1절 ~49절

 

 

*  에스겔 40장 1절 ~49절

 

회복될 새 예루살렘에 대해 에스겔에게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예루살렘 성이 함락된 후 열넷째 해가 되던 때 이상 중에 에스겔을 이스라엘로 데리고 가십니다.

예루살렘 성은 전쟁과 함께 무너져 쓰레기 더미로 버려진 상태로 14년이 흘렀기 때문에 성읍 형상과 같이 남아있습니다. 

에스겔은 그곳에서 놋 같이 빛난 한 사람을 봅니다.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손에 건축하는 도구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서 계셨습니다.   무너진 예루살렘을 새롭게 재건시키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회복될 새 예루살렘의 청사진을 보여주십니다. 

1) 집 바깥 사방으로 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쪽을 향한 문과 북쪽을 향한 문과 남쪽을 향한 문이 있습니다.  문을 통해 안쪽으로 들어가면 성전 바깥뜰이 있고 뜰 안쪽으로 들어가면 남쪽과 동쪽과 북쪽게 안뜰 문이 있습니다.  문 안쪽 뜰 안으로 더 들어가면 성전이 나옵니다.  사방으로 둘러쳐있는 담벼락의 높이와 두께는 한 장대 ( 6척, 3.13m) 입니다.

 뜷리거나 무너지지 않는 견고함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 울타리로 예루살렘 안쪽과 바깥쪽, 거룩함과 속됨을 구분합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이 담과 같습니다. 말씀이 세상으로부터 성도를 거룩하게 구분 짓습니다.  회복을 위해서는 먼저 거룩한 구별됨이 필요합니다. 

 

 

 

 

 

2) 그리고 성전 안으로 들어가는 문들이 있습니다.  바깥뜰 동문, 북문, 남문, 안뜰 남문, 동문 북문이 있습니다.  문의 높이는 60척 (31.5m),  가로는 10m 정도입니다.  문은 출입을 통제합니다.  예루살렘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지 없는지 각 사람을 심사합니다.  각 문에는 종려나무를 새겼습니다.  대추야자인 종려나무는 불사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루터기를 태워도 또 새싹이 자라납니다.  종려나무는 부활하시고 승리하사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시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이 종려나무가 새겨진 성전 문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만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한 분입니다.  새 예루살렘은 천국을 상징합니다.  천국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3)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면 더 이상 성전이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그곳에 계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새 예루살렘은 건물이 아닌 하나님이 계신곳을 말하는 것입니다.  두 세 사람이 모인 곳 곧 함께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에 예수님이 함께 계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교회는 하늘 성전의 모형입니다.  영원한 회복, 완전한 하늘 성전도 양의 문이 되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꼭 믿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