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독하다는 것은 - 조병화 - 고독하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것은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소망이 남아있다는 것은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보이지 않는 곳에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이렇게 저렇게 생각을 해보아도어린 시절의 마당보다 좁은이 세상인간의 자리부질없는 자리 가리울 곳 없는회오리 들판 아 고독하다는 것은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요소망이 남아 있다는 것은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요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보이지 않는 곳에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 김기태 - 내 생애 단 한 번만

* 오바댜 1장 1절 ~21절 오바댜가 하나님으로부터 애돔에 대한 묵시를 받았습니다. 애돔은 붉다는 뜻으로 야곱의 쌍둥이 형 에서의 별명입니다. 그는 믿음의 가정의 장자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장자의 명분, 신령한 복들을 소중히 여기지 아니하고 팥죽 한 그릇으로 팔아버립니다. 에서는 나중에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가나안 땅을 떠나 세일 산에 거주하게 됩니다. 영적으로는 믿음을 버리고 교회를 떠난 자를 말합니다. 나라들을 일으켜 애돔 땅을 공격할 것과 멸시로 짓밟힐 것을 말씀하십니다.1) 교만 때문입니다. 그들은 산악지대에 살면서 아무도 그들을 무너뜨리지 못할 것이라는 교만이 있었습니다. 천연의 요새지에서 절대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