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9장 1절 ~17절

 

 

*  호세아  9장 1절 ~17절

 

하나님과 사랑의 언약 관계를 깨뜨리고 음란히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에 대하여 심판이 선언됩니다.

여로보암 2세때 북왕국 이스라엘은 역사상 영토가 가장 넓었고 군사력도 최강이었으며 물질적으로도 가장 부요한 때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고 범죄하는데 외적으로 부요한 것은 복이 아니기에 기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옛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생활로 돌아가며 앗수르에 의해 멸망 받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 앞에 드리던 제사를 쫒겨난 땅에서 드리지 못하고 반드시 망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나 망가질 대로 망가져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형벌로서 죄악에 대한 보응으로서 벌하시는 것입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같이, 무화과나무의 첫 열매를 봄과 같이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상에 빠져 가증해져버린 결과 저들의 자손들까지도 화를 당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부모가 복 받으면 자녀들도 복 받게 되어있습니다.  반대로 부모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노여움과 저주 가운데 있으면 자녀들도 그 저주를 함께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시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버리실 수 없는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신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첫사랑을 기억하시고 너무 사랑하셔서 포기할 수 없는 그들이 제발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회개를 통한 회복의 초청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본심을 깨닫고 부르심을 따라 회개함으로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