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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엘 1장 1절 ~20절
본서는 "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말씀이라. " 고 시작을 합니다. '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은 ' 여호와의 날 ' 에 대한 말씀입니다, ' 여호아의 날 ' 은 구원을 주시는 날이 아니라, 오히려 ' 크고 두려운 심판의 날 ' , 전에 없던 무서운 날입니다. 여러 가지 재앙이 임합니다. 곧 메뚜기 재앙, 전쟁의 재앙, 심한 기근의 재앙입니다. 이 재앙으로 인하여서 밭은 황무하고 토지는 말라 곡식이 떨어지고 기름을 다하였습니다. 꼴이 없으므로 가축이 울부짖고 들짐승도 헐떡입니다.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습니다. 성전에서 예배가, 기쁨과 즐거움이 끊어졌습니다. 이러한 심판이 임한 이유는 저들이 취하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백성, 성도가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충만을 입어야 되는데 포도주에 취해 있고, 죄악의 쾌락에 취해 있고, 세상의 가치에 취해 있음으로 인하여서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재앙과 함께 임하는 것입니다.
그들을 향해서 요엘 선지자가 ' 회개하라 ' 고 외쳐 말합니다. ' 깨어 울지어다. ' , ' 약혼한 남자를 빼앗김으로 말미암아 애곡함 같이 ' 가슴을 치며 아파해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 제사장들아,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 드는 자들아, 울지어다. 하나님께 수종 드는 자들아,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울지어다.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 제사장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 하나님께 수종되는 자들, 바로 하나님을 인식하는 우리들을 향하여 하시는 말씀입니다. 죄악으로 인하여서 아파하고 회개하고 애통하여 하나님께 돌아와야 된다. 하나님 앞에 겸비하여서 , 이 나라의 죄악을 붙들고서 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재앙을 말하고, 심판의 날을 말하는 것은 심판당하지 말라고, 지금 회개함으로 이 재앙을 피하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니느웨 백성이 참 악한 백성이었고, 특별히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에 대해서 괴롭게 했었던 민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그 심판의 뜻을 돌이키셨던 것처럼, 우리들도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악에 대한 심판을 돌이키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시는 겁니다.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서 우리에게 하시는 음성들을 들을 수 있기를, 우리의 죄, 가정과 교회의 죄, 나라와 민족의 죄, 그것을 들고 하나님 앞에 겸비하여 슬피 울되, 함께 모여 구원을 부르짖으며 주의 긍휼하심과 사하심의 은혜를 얻게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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