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1장 1절

 

 

* 요엘 1장 1절

 

요엘서의 저자는 브두엘의 아들 요엘입니다.  요엘은 '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다 ' 라는 뜻이고, 요엘서의 주제는 ' 여호와의 날 입니다.   여호와의 날은 크고 두려운 심판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멸망이 임하는 날이기 때문에 슬픈 날이고 , 크고 심히 두려운 심판이 있으니 회개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 애통하고 슬퍼하고 울라 . 금식일을 정하고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와 애곡하며 마음을 찢어가며 하나님 앞에 참회하라는 회개의 메시지를 전해주시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은 회개하는 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짖는 자에게는 성령님이 임하시는 더없이 복된 날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시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엘서에서 심판을 경고해주시는 여호와의 날은 신약성경의 세례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의 날을 준비하면서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 고 외치는 외침과도 일치합니다.  혈통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심히 두렵고 무서운 심판의 날이 될 것입니다. (마3장 )   그리고 예수님의 구원사역과도 일치합니다.  그런가하면 회개하는 자들에게 구원과 함께 성령을 약속해주시는데 베드로는 신약성경에서 ' 회개하라 회개하는 자들은 성령의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 라고 요엘서의 예언을 그대로 인용합니다. (행2장)

 

 

 

 

 

요엘 선지자가 외치던 여호와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때부터 재림 때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지금 우리가 여호와의 심판이 나타나는 때이기도 하고 동시에 주의 이름을 부르며 회개하는 자들에게 구원과 함께 주의 성령을 부어주시는 큰 은총의 날이기도 합니다.  요엘 말씀은 선지자의 외침에 따라 죄에 대해 애곡하고 슬퍼하고 울되 형식적인 회개 말고 마음을 찢는 회개를 통해 성경이 약속해주고 계시는 주의 영, 성령을 받게 되는 큰 은총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