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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예레미야 12장 1절 ~17절

로잔나 2024. 4. 3. 11:16

 

 

*  예레미야 12장 1절 ~17절

 

여호와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되지 않은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주님의 공의를 먼저 인정하고, 약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평안함는 무슨 까닭인지 그들의 악한 열매를 막으실 수 있는데 악한 열매를 맺도록 허락하시는지,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자 애쓰는 중심을 다 아시고 감찰하실 텐데 왜 의인들은 이 땅에서 고난을 받는 것인지 하나님께 질문을 올립니다.

하나님께서 모르는것이 아닙니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지금의 고난은 평안한 때와 같습니다. 앞으로 당할 환난의 날은 마치 요단강 물이 넘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어렵겠지만 힘을 내고 용기를 내라고 말씀하십니다.

악인들에 대해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시는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의인들에 대해서도 갚아주시는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악인들의 땅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소유였던 유다를 원수의 손에 넘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그들의 죄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를 전하지만 그들은 듣기를 싫어합니다.

이는 하나님은 향해 대들고 반역하는 것입니다. 

유다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지만 혼합되어 이방의 것들을 받아들이는 동안 오히려 이방은 유다를 우습게 여기며 삼키고자 애워쌉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순전히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데, 세상의 것들을 용납하면 세상이 좋아하고 칭찬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동안에는 세상이 교회를 미워하는 것 같아도 두려워함이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세상의 인정을 받으려고 세상의 것들을 받아들이면 좋아하는 게 아니라 우습게 보는 것입니다.  이방의 왕들이 여호와의 포도원을 헐어버리므로 그 땅은 황무지가 되었습니다.

파괴하는 자들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이 칼을 들어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앞에 은혜로 살아왔는데 하나님께서 죄에 대한 심판으로 그 은혜를 거둘 때에는 아무리 수고해도 소득이 없습니다.

악인들이 형통하고 편안한 것 같아도 죄에 대해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시는 때가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두려워하며 죄짓기를 미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업의 땅 유다나라를 멸망시켰던 이방나라는 유다의 심판의 도구로 삼아 사용하셨지만 이후에는 그들에 대해서도 심판을 이루실 것입니다.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포로로 있었지만 그 땅에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악함에 대해 공의로 심판하지만 그 가운데 남은 자를 남겨두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자들은 보존하여 두셨다가 회복하시는 그때에 남은 자들은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어떠함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의지하면서 죄 짓기를 두려워하며 싸우고 의를 지켜내 하나님의 때에 회복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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