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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다니엘 1장 1절 ~7절

로잔나 2024. 11. 23. 12:04

 

 

*  다니엘 1장 1절 ~7절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1, 2, 3차 침공을 받아 포로로 끌려가면서  완전히 멸망하게 됩니다. 당시 세명의 중요한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요시야 왕 때부터 멸망 직후까지 예루살렘에서 남아있는 민족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습니다.  다니엘 선지자는 1차 침공때 왕족과 귀족의 자녀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갈 때 함께 끌려가 왕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사역을 했습니다.  그리고 2차 침공 때 포로로 끌려간 사람 중 한 사람이 에스겔 선지자 입니다.  에스겔은 포로로 끌려갔던 많은 노동자들 가운데에서 함께 생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대언했습니다.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3년이 되는 해, 2차 갈그미스 전쟁에서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2세가 승리하면서 고대 근동의 패권을 장악합니다.  바벨론 느브갓네살 왕은 그대로 남하하여 유다나라까지 포위합니다.  이때 왕족과 귀족 몇 사람을 포로로 끌고 가 바벨론의 지식과 언어, 학문을 가르쳐 배우게 하고 왕이 먹는 음식을 먹게 했습니다.  그 후 바벨론 왕의 신하게 되게 했습니다. 세상 나라 권세자의 종노릇을 하게 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그 중에는 다니엘과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다니엘 (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은 벨드사실 (바알의 아들) 로,  하나냐 (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 )는 사드락 ( 나의 태양신 )으로, 미사엘 ( 누가 여호와 하나님과 같으랴 )은 메삭( 누가 아쿠라 신과 같을랴 )으로, 아사랴 ( 여호와가 도우신다 )는 아벳느고 ( 물의 종 ) 로 그들의 이름까지 고칩니다.  이름을 고친다는 것은 그 인격과 존재를 바꾼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름 안에 허락하신 인격과 존재,  하나님의 약속을 다 바꾼 것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바벨론 땅에 끌려와 그러한 인격과 존재로 종노릇하게 됩니다.  이것이 말세에 처하게 될 성도들의 환경입니다.  이런 환경 가운데 다니엘과 세 친구는 신앙의 절개를 지켜나갑니다.  다이넬서는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다니엘서를 보면서 세상이 우상 앞에 절할 때 우리는 신앙의 절개를 지켜나가는 참 성도로 준비하고 훈련하고 싸우기를 결단해나가시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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