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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다니엘 3장 1절 ~30절

로잔나 2024. 12. 4. 09:21

 

 

*  다니엘 3장 1절 ~30절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은 영광과 부귀와 힘이 영원하기를, 스스로가 신이 되기를 바라면서 금 신상을 만들어 그 앞에 엎드려 절할 것을 선포합니다.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버리라,  명합니다.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이 다 그 앞에 절할 때,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하나님 앞에 믿음의 정조를 지키기 위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자기 자신을 지키고 그 신앙을 지켜내기 위하여 죽기를 각오하고 신상 앞에 절하지 않습니다.  이에 노한 느브갓네살 왕은 저들을 끌어와 금 신상에게 절하도록 두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먼저는 회유하여 죄의 유혹을 주고 만일 절하지 아니할 경우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 던져 넣을 것임을 강경하게 명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세 친구는 하나님 앞에 믿음의 정조를 지켜가면서 믿음의 선포를 합니다.  "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도 절하지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의 선포를 하고 있습니다.  그저 속으로만 믿고, 속으로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겉으로 분명하게 믿음의 선포를 합니다.  입술로 시인함으로 모든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을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것입니다.   결국 , 금 신상 앞에 절하지 아니한 세 사람을 7배나 뜨겁게 한 풀무불에 던져 버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씀을 믿고 따르고자 할 때, 불 가운데 던져졌을 때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십시다.

 '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 불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함께 하셨고, 그 모습을 보니 ' 신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깜짝 놀랐었던 것입니다.  평안한 중에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거니와 , 불 가운데 던져졌을 때에도 의심하지 말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으십시다.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겠느냐' 며 금 신상 앞에 절하기를 명령하던 왕이 그들과 함께 하신 그 하나님,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똑똑히 보고 나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이라 고백합니다.  '그분과 같이 이렇게 사람을 구원할 신은 없다' 라며 그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을 높여드렸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니엘의 세 친구도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 이라 칭함 받으며 함께 높임을 받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을 통하여서 세상이 그 하나님을 똑똑히 보게 되고 , 그들의 입술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높일 때 우리들도 하나님의 참된 종으로 인정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천국은 흰옷 입은 자,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룩한 의의 옷을 입은 자들이 가는 곳입니다.  큰 환난을 통과한 자, 그들이 바로 흰 옷 입은 자, 예수님 믿는 자, 그들이 천국 가는 자입니다.

큰 환난을 통과하기까지는 그 믿음의 정조를 지키는 자들입니다. 세상의 왕이 회유하고 또 강경하게 우리를 무섭고 두렵게 하더라도 ' 끝까지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다 " 라는 믿음의 정조를 지켜나가는 것,  그것을 지키다 불구덩이에 던져지는 자,  그들이 예수님 믿는 자이며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하시고,  함께 하실 때 불 가운데에서도 건져내시어 우리에게 흰 옷을 입혀주십니다.  양을 맡겨주셨을 때, 그 양 한 마리 한 마리를 소홀히 여기지 않고 들짐승으로부터 끝까지 목숨 걸고 싸워 지켰던 그 하루하루의 시간이 있었기에 결전의 때, 다윗이 골리앗을 때려잡아 이길 수가 있었던 것과 같이 ' 오늘' 이라고 하는 이 하루 동안에 우리의 믿음을 싸워나가고 지켜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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