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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히브리서 11장 27절~29절

로잔나 2025. 3. 12. 11:35

 

 

*  히브리서 11장 27절~29절

 

본문은 모세가 80세에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 구원의 사명을 이루어가는 동안에 보여주었던 믿음을 소개해 줍니다.

1) 믿음으로 모세는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모세는 애굽의 왕 바로를 두려워하여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거부하고 주저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두려움을 극복합니다.  소명을 따라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담대하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명을 이루어 갑니다.  하나님을 볼 수 있었기에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인식한 그때부터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 는 약속을 믿고 그 사실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시선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볼 때 두려움을 극복하고 담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믿음으로 모세는 어린 양의 피를 발랐습니다.

모세가 바로에게  "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로 하나님을 섬겨 예배하도록 하라 " 고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완고함과 완악함으로 듣기를 거부합니다.  결국 열 가지 재앙을 받게 됩니다.  열 번째 장자 죽음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그 심판이 미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죽음을 피할 구원의 길을 알려 주신대로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집 문설주와 인방에 발랐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사자가 그 피를 보았을 때 그 집을 넘어가 심판 받지 아니하고 생명의 보존을 받았습니다.  이는 장차 오셔서 만민의 죄를 씻으시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피 흘리실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 피를 믿으면 죄와 사망, 마귀 권세에소부터 건짐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구원의 길입니다.  오직 한 분,  오직 예수,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3) 믿음으로 모세는 홍해를 건넜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00년 만에 자유와 해방을 얻고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신 가나안 땅을 향해 구원의 행진을 시작하는데  그들 앞에 홍해가 막아섭니다.  그리고 애굽의 군대가 뒤따라옵니다.  절망의 상황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윈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 부르짖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 두려워하지 말고 잠잠히 서서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 고 선포합니다.  우리를 위해 구원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보이지 않았던 생명의 길이 사망의 바다 한가운데서 열리게 됩니다.  기적의 길을 걸어가면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큰 구원을 찬송합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위한 소명을 받을 때 요구되는 것이 믿음입니다.  모세와 같은 믿음으로 사명의 길을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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