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장 32절 ~40절

 

 

*  히브리서 11장 32절 ~40절

 

가나안 정복 이후 믿음의 선진들을 소개해 주십니다. 

 

1) 믿음으로 세상을 이긴 자들

다니엘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이방 사람들 사이에 살면서 믿음을 지켜냈습니다.

30일 동안  어떤 신에게도 기도하지 못하는 금령이 발표된 것을 알면서도 매일 하나님 앞에 나와 하루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해 창을 열고 손을 들고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결국 사자굴에 던져지지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고 다니엘이 손끝하나 건들지 못하도록 지켜주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으로 사자 입을 막았다고 증언해줍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왕이 금 신상을 만들어 절을 하도록 명령했지만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우상 앞에 끝까지 절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7배 더 뜨거운 풀무불 속에 던져집니다.  그러나 네 사람이 불 가운데 다니며 상하지도 아니하고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았습니다.  왕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제일 작은 지파, 가장 작은자 기드온은 지극히 작고 연약한 삼백의 용사와 함께 미디안 대군을 격퇴시키고 큰 승리로 이스라엘을 구원해줍니다.

작고 연약한 바락은 여선지자 드보라와 함께 가나안 왕 야빈과 군대장관 시스라와 군대를 쳐서 이기고 이스라엘을 구원합니다.  삼손은 머리카락이 잘린 이후 힘없고 연약할 때 다곤 신전의 두 기둥을 뽑아 블레셋의 방백과 백성을 한 번에 몰살시킵니다.  믿음으로 강하게 되었고 원수를 몰살하여 승리한 것입니다.   입다는 이스라엘의 원수 암몬을 쳐서 이기고 승리했던 사사입니다.  다윗은 열다섯 살 작고 어린 소년이었을 때 거인 장수 골리앗을 장돌 하나로 때려잡고 이스라엘을 구원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로 모아 종일 금식하고 회개했을 때 불레셋 군대가 대패하고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다시 공격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으로 이긴 것입니다.

 

 

 

 

 

2) 믿음으로 환난과 핍박을 당한 자들

믿음 때문에 환난과 핍박, 죽임을 당하고 심한 고문과 조롱을 받고 채찍과 매를 맞고 쇠사슬에 손과 발이 묶인 채 옥에 갇히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돌로 쳐 죽임을 당하고, 톱으로 잘려 죽임을 당하는 선지자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양과 염소 가죽을 입고 이 굴 저 굴로 유리하며 가난과 고난도 학대를 견디기도 했습니다.  죽어도 다시 사는 부활을 믿었기 때문에 어떤 환난과 핍박이 와도 그들을 꺾지 못했던 것입니다.  부활을 믿었기 때문에 죽음의 권세가  이길수 없었던 것입니다.  부활 신앙으로 사는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땅의 영광으로 회유되지 않습니다.  더 좋은 것을 하늘에 예비해두신 것을 믿기 때문에 그것을 결코 놓칠 수 없는 것입니다.  부활의 때에 현재의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큰 영광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능력은 부활을 믿는 믿음입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자들입니다.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소망과 천국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이 땅을 승리하며 사는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