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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12장 1절 ~3절
우리의 믿음의 삶은 경주하는 것과 같습니다.
달음박질하듯 힘을 써야만 하는 겁니다. 그 신앙의 길에서 외로움을 느낄때가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혼자가 아닙니다.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우리의 믿음의 경주를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바르게 신앙하고 있다고, 힘내라고, 저 앞에 승리자의 면류관이 있다고 응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인식하면서 , 또 그들이 최후의 증인이 되어 증언해줄 것을 믿으면서 믿음의 길을 달려갈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 믿음의 경주를 잘 달리기 위한 몇가지 팁을 주고 계십니다.
1)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야 합니다. 불필요한 것,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내려놓아야 빠르게 잘 달려갈 수가 있는 겁니다. 우리로 하여금 이 신앙의 길을 잘 달려가지 못하도록 결박하고 있다면 무거운 짐이 맞습니다. 반드시 벗어버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모임과 활동 등 세상의 일로 분주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합니다. 신앙의 진보가 없는 것입니다. 잘못된 습관도 신앙의 길을 달리지 못하게 하는 무거운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적인 감정에 이끌려 하나님의 뜻을 뒤따르지 못하기도 합니다. 초월하고 끊어내야 합니다. 믿음의 경주를 잘 하여면 결단하고 벗어버리면서 이 경주를 달려가야만 합니다.
2) 인내가 필요합니다. 신앙생활은 단거리 빨리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입니다. 인내를 통해서만 그 아름다운 열매를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 히 19:36 ) 아브라함은 아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받고, 그 약속이 성취되기까지 25년의 세월을 인내하며 달려갔습니다. 다윗은 기름 부으심을 받은 이후부터 15년동안 , 그 연단의 길을 묵묵히 달려간 이후에 왕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믿음과 인내는 같이 가는 겁니다. 믿음은 인내를 통해 열매를 보는 것입니다. ( 약 5:7~11) 열매를 보기까지는 길이 참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3) 믿음의 주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만 합니다. 우리가 낙심하는 경우는 예수님에 대한 시선을 빼앗김 때문입니다. 사람을 보거나 환경을 보는 동안에는 시험에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믿음의 주님,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달려가야만 하는 겁니다. 예수님 그분은 우리를 대신해서 죄의 형벌을 받아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나 그 시선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을 즐거움을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받을 영광과 상급을 바라보며 부끄러움을 참으셨습니다. 자기를 못 박는 이들을 길이 참으시고 용납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은 지금도 당신을 따라 믿음의 길을 인내하며 경주하는 자들을 응원하고 계십니다, 낙심치 말고, 포기하지 말라고, 계속해서 힘써 달려 가라고 응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오래 달리기와 같습니다. 이 신앙의 달리기를 잘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얽매이기 쉬운 것들을 찾아서 벗어버립시다. 그리고 한두 번 반짝하는열심 말고 끝까지 인내하며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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