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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박영란]
높아가는 하늘 아래
배롱나무 꽃피는 팔월
붉은 피는 역사의 불꽃
피려다 못다 핀 꽃 봉오리
거룩하신 희생의 참된 뜻
조국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뜨거운 가슴 나라에 바치신
젊은 넋 앞에 정성스레 묵념
자유를 지켜낸 고귀한 정신
영혼은 언제나 조국과 함께
나라 위해 바친 충성 영광으로
후세에도 길이길이 빛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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