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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를 내 달리며
[蕙援 문현정 ]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
그해 여름은 더웠어요
나는 어머니의 손을 놓고 나와
달리고 달리고 山河를 내달려서
비틀거리는 우리 나무를 바로 하고
다시 달리고 달리고 내달려
여기는 아름다운 浦邊
나는 시원스러운 안식 속에
밤이면 별이 되어 벗들과 이렇게
정다이 빛나고 있어요 어머니
그리운 나의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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