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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5장 11절 ~6장 8절 히브리서 기자는 도의 초보, 곧 아직까지 자라지 못하고 어린 아이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그 신앙에 대해 "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하고 안타까워하며 책망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의 양식입니다. 이 말씀 중에는 갓난 아기가 젖을 먹듯 초보적인 수준의 말씀이 있기도 하고, 장성한 자가 단단한 음식을 먹듯 신령하고 깊은 수준의 단단한 말씀도 있습니다.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새신자들에게 단단한 음식을 주면서 소화해내라고 닥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때가 오래 되어 이제는 마땅히 선생이 되어야 하는데 여전히 어린아이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성도의 특징은 초보적인 수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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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5장 1절 ~10절 대제사장은 ⓐ 하나님께 속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 사람을 위하는 자입니다. ⓒ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는 자입니다.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의 일을 합니다. 사람은 죄로 인해 생명의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되어 마음의 평안이 없습니다. 슬픔과 눈물, 상처와 아픔, 질병의 고통과 저주 가운데 살다가 영원한 사망 지옥에 던져지게 됩니다. 그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속죄의 제사를 드리는 자가 대제사장입니다. 우리에게는 더 크고 완전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보자가 되어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죄를 속하는 제사를 올려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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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4장 14절 ~16절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본문은 그 예수님에 대해서 다섯 가지로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아들 : 예수님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천사보다 더욱 영광스러우신 분, 구약의 대제사장보다 더욱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만유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연약한 자를 강하게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때문에 우리를 능히 도우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2)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분 : '동정하다" , 체휼하여 아시고 불쌍히 여기신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연약합니다. 죄 앞에 무력하여 쉽게 넘어집니다. 그런 우리를 주님은 동정하십니다. 범죄하고 죄의 저주 아래 고통당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고 싶어하시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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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4장 1절 ~13절 본문은 안식에 이르지 못할까 두려워하라고 엄중히 경고하십니다. ① 안식은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② 믿어야만 약속된 안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안식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복된 소식입니다. 복음이 복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믿어야만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귀한 말씀을 믿음으로 결부하지 않고서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 때부터 우리를 위해 안식을 준비해두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을 보시고 기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을 에덴에 두시고 당신과 함께 안식을 누리기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의 안식의 세계에서부터 쫒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모든 사람은 평생 죄,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