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3장 1절 ~5절

 

 

*  호세아 3장 1절 ~5절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간에는 언약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저들의 남편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아내가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신실하지 못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우상 숭배하는 죄악을 행하며 죄악의 유혹을 쫓아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시는 이유는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사랑입니다.   선지자 호세아는 음란한 여인 고멜을 아내로 맞이하고 이 결혼을 통하여서 언약적 관계를 맺습니다.  음란한 여인 고멜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도 타락한 백성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그런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호세아의 삶과 가정을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메시지를 전하라는 것입니다.  

고멜은 호세아와 결혼을 했음에도 남편을 버리고 창기로서 음행을 행하던 옛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그런 고멜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타락한 여인을 사랑하는 호세아의 삶을 통하여서 타락한 이스라엘을 여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호세아가 말씀에 순종하여 고멜을 데려오기 위한 값을 지불하고 여전히 고멜을 사랑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랑받을 만해서 사랑하시는 게 아니고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포기할 수 없어서 당신의 아들 생명의 값을 지불하시기까지 우리를 건져내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나라가 망하여서 왕도 지도자도 없이 흩어지게 된다고 하십니다.  가증히 행하던 제사도 없고 쫓겨난 다른 나라에게 종노릇하고 있다가 참된 회개한 이후에 다시 돌아와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회복을 이미 정하시고 그들의 삶을 이끌어가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도 죄를 미워하고 죄와 싸우고 주님께서 주시는 회복의 은혜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