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7장 1절 ~28절

 

 

*  다니엘 7장 1절 ~28절

 

다니엘을 통하여 주신 ' 두 가지 꿈과 환상과 그 해석 '을 기록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 바다 '(세상 )에서 나온 ' 네 짐승" (네 나라 혹은 네 왕 ) 애 대한 환상입니다.

1) 사자의 형상인데 독수리의 날개가 달린 짐승 - 이 사자의 힘과 능력, 용맹함은 ' 바벨론'을 상징합니다.

독수리의 날개를 달고 빠르게 나라들을 정복할 것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 때에 급부상하여 빠르게 다른 나라들을 정복했고 큰 제국이 되었지만 다니엘이 환상을 보고 있는 지금,  바로 벨사살 왕 때에 날개가 뽑히고 땅에서 들려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과 같이 그 기세가 꺾이고 힘을 빼앗긴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 곰과 같은 형상인데 몸 한쪽을 들었고, 그 입 사이에는 세 갈빗대를 물고 있는 짐승 ' 메데와 페르시아" 연합군을 상징하며 , 힘의 중심이 한쪽으로 기운 형상은 그 힘의 중심이 페르시아에게 기울어져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사이에 있는 갈빗대는 메데, 페르시아가 정복한 나라들을 뜻하며 리디아, 바벨론, 애굽을 차례로 정복해 갈 것에 대한 예언을 하고 있는데 그 예언이 역사 가운데 성취가 됩니다. 

3) 표범과 같은 짐승으로 등에는 생의 날개가 넷, 머리가 넷이 있는 짐승 빠른 짐승의  상징인 표범에 날개까지 더하여 빠르게 정복을 해 나간' 그리스 (헬라)' 를 상징합니다.  알렉산더 왕은 10년 동안에 유럽과 소아시아, 페르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인도까지 빠르게 정복해 나갑니다.  이후 아들 없이 요절한 알렉산더 왕을 대신하여 신하된 20면의 장군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싸우기 시작하고 결국 네 사람, 네 개의 나라 ( 리시마커스, 셀류크스, 카산더, 프톨레미 )로 쪼개져 각각 집권하게 됩니다.

4) 지금까지의 이 세 짐승과는 다른, 무섭고 놀랍고 매우 강하고 쇠로된 이가 있는 짐승  열 개의 뿔이 있는데 자세히 보니 그 열 뿔 사이에서 세 개의 뿔을 뽑아내고 ' 작은 뿔" 하나가 나타났는데 눈도 있고 , 입도 있으며 큰 말을 했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네 번째 짐승은 ' 로마 '를 상징하는데, 로마 이후에 로마를 정복한 나라는 없고 10개의 나라가 서로 나뉘게 되는 ' 열국 시대'를 상징합니다. 

 

 

 

 

 

두 번째 환상은 보좌 위에 계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판하게 되시을 보게 됩니다.  앞서 본 네 짐승들은 다니엘 시대를 기준으로 그때 당시로부터 앞으로 일어날 제국들과 왕들이라 하였습니다.   인간 나라 역사 가운데 등장할 큰 세력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심판 받아 모두 무너지게 될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 인자 같은 이 '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가 왕이 되셔서 모든 권세와 영광을 받게 될 것이며, 그 나라는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나라임을, 영원 전부터 계신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게 베풀어 주실것을 지금 환상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전 짐승들과  달랐던 이' ' 네 번째 짐승 '은 10개의 나라로 흩어졌다가 그 중 3개의 나라가 역사 가운데서 사라지게 되고 ' 작은 뿔 ' 하나가 나타나게 될 것인데, 이 뿔은 앞으로 말세에 등장할 ' 적그리스도 '를 상징합니다.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괴롭게 할 것이며 ,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서 세 때 반 , 3년 반을 지내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 나라와 권세와 온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괴롭게 할 것이며,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서 세 때 반, 3년 반을 지내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 나라와 권세와 온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게 될 것임을 , 끝까지 믿음을 지킨 참 성도들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그리스도께서 받으시는 그 ' 영원한 나라 '를 얻게 될 것을 약속해주고 계십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들을 위해 준비해두신 하나님의 역사인 것입니다.  "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   오늘도 인간 나라의 역사 가운데 우리가 살고 있지마은 이 역사 끝에 하나님께서 계획해 놓고 계시는 성도를 위한 그 ' 영원한 나라 '를 바라보면서 지금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