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편지
꽃잎 편지 - 청원 이명희 - 꽃잎 편지 하늘은 맑고 푸르러 한없이 깊습니다 그 곳의 봄은 어떠하신지요? 이곳은 그 해 봄 날 무성했던 꽃들 천지 사방에 숭얼숭얼 피워놓고 붉어져가는 꽃잎 같은 기억 들추며 누구를 마중하는 듯 고운 옷차림 입니다 올 봄 날도 한 철 내내 사랑에 잠겨 무시로 쏟아지는 꽃빛에 버무려진 당신을 느끼고 만나 마음을 건네면 따뜻한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해 부신 날에도 종잡을 수 없이 마음 어수선한 날에도 발끝을 세운 추억에 잠겨 함께했던 그 날을 생각하면 그만 행복해지고 말 것 같습니다 * A P R I L ** NIKOS IGNATIADIS - THE BEGINNING
현대시 - 애송 시
2024. 4. 19. 07:10
예레미야 18장 18절 ~23절
* 예레미야 18장 18절 ~23절 예레미야가 40년 넘게 외쳤던 메시지는 죄,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죄로부터 돌이켜 회개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다 백성들은 이 말씀을 듣는 것을 싫어하고 이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를 미워했습니다. 그래서 한마음으로 예레미야를 대적하고 죽이려 했습니다. 제사장, 지혜로운 자, 선지자들이 율법과 지혜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종, 예레미야를 대적하고 죽이려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순종할 것으로, 회개할 말씀으로 받고 뒤따라 사명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이들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 알수록 말씀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예레미야가 하나님 앞에 호소합니다. 예레미야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이 죄로 인해 심판을 받지 않도..
성경
2024. 4. 19. 07:02